[로컬세계 한용대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까지 6주간 5차에 걸쳐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 세미나실(KCL 2층)에서 ‘내수기반 미래자동차 소재부품산업 재직자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경남테크노파크 자동차·로봇센터는 지난달 MOU체결을 통해 인력양성사업 수행 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선정을 시작으로 5년간 진행되며,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내 자동차산업 및 미래 자동차 관련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자동차 개론 ▲기술트렌드 및 산업 생태계분석 ▲미래자동차 소재부품 ▲전기 및 수소자동차의 최근기술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 ▲수소전기차원리, 친환경 에너지 활용사례 등이다.
유재준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재직자교육을 통해 창원지역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직무향상 과정 운영으로 역량을 갖춘 자동차 전문가와 국내 미래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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