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중구의회는 14일 개원 26주년 기념행사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전·현직의원, 중구기관단체장 및 구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회개원의 의미와 구민을 섬기는 다짐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 기념행사에서는 1991년 4월 15일 초대의회를 개원한 이래 중구의회의 지난 26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 볼 수 있는 PPT 동영상을 자체 제작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하재붕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26만 구민과 함께하는 중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회, 열린의회, 균형의회, 창의의회의 4가지 실천과제를 정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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