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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공개를 앞두고,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웹툰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앨범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앨범은 슬프고 감성적인 발라드 풍의 곡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 작업에는 최근 ‘하누아주-침묵(feat·이상순)’에도 참여하고 여러 영화음악과 뮤지컬 제작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프로듀서 둘기(DulGi)와 정코(JeongCo)가 직접 프로듀싱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정 씨는 이번 앨범 발표를 계기로 특유의 매력적인 허스키보이스를 바탕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는 스타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앞서 2013년 1집 '더 아픈가봐', 2014년 2집 '말해야했는데'에 이어, 올해 3월 3집 '수호천사'를 발표하며 실력있는 가수로 인정받았으나 좀처럼 대중의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는 “이번 4집 앨범 ‘울면서 부른다’를 녹음하면서 실제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흘릴 정도로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대중들의 사랑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영필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화양고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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