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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쏘가리 방류 모습.(남원시 제공) |
이날 토종 쏘가리 방류 행사에는 공무원 및 내수면 어업계 회원들이 참석했다.
방류 쏘가리는 전라북도 수산 기술연구소 민물고기 시험장에서 자연산 쏘가리에서 인공 채란해 수정란을 부화시켜 1개월 정도 사육관리해 전장 3㎝이상 성장한 쏘가리 종자로 방류 2~3년 후에는 남원시 어족자원 증대와 수생태계 조성 및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쏘가리는 토속어종으로서 배스나 블루길과 천적관계에 있어 생태계교란 외래어종의 퇴치에 도움을 준다.
특히 횟감과 매운탕으로 즐겨 찾는 고급 어종으로 민물고기 중 판매가격이 좋아 농·어업인들의 소득원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낚시인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민물고기이다.
한편 남원시는 요천에 생태계복원과 어족자원보호를 위해 많은 어종을 방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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