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최현석 셰프가 강릉에서 요리경연 퍼포먼스를 펼친다.
강릉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14일부터 19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일원에서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과 연계해 강릉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음식문화의 가치 재조명을 위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우수한 음식자원의 고장 강릉의 향토밥상을 산·들·바다 상차림, 일바라지 상차림, 시설 상차림, 솔향명품 상차림을 테마로 하는 솔담상(솔향 담은 강릉 상차림) 15선을 전시, 강릉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강릉음식 홍보대사 최 셰프는 18일 명주특설무대에 오른다. 그는 강릉특선음식을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에서는 옹심이, 초당두부, 해산물을 주제로 인기리에 방영중인 ‘냉장고를 부탁해’를 각색, 특산음식업소 대표와 함께 요리경연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또한 강릉출신 6인의 젊은 셰프가 매일 2회 강릉음식 쿠킹클래스를 진행,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보고 맛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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