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8일, 2일간 '2018 제7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가 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에서 열렸으며, 8일에는 종목별 가맹단체와 함께 통합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가맹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구와 줄넘기 종목이 추가된 총 19개 종목을 대상으로 7000여 명의 동호인과 선수 등이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또 8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댄스스포츠 프로페셔널 선수의 멋스러운 공연에 이어서 국내 최고 명문 시범단 중 하나인 가천대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체육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아울러 그동안 체육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종목별 공로자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인 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오산시민의 스포츠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해 종목별 동호인, 선수 및 시민들에게 체육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주고, 나아가 시민 체력증진과 체육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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