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일 서울농협과 ㈜바디프랜드는 서울 중랑구청에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133박스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바디프랜드 이동환 부사장, 중랑구청 류경기 구청장, 농협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 서울농협 제공 |
서울농협(본부장 이대엽)과 ㈜바디프랜드는 1일 서울 중랑구청에 즉석밥·국, 김, 라면, 사과 등 생필품을 담은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 133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농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바디프랜드와 2월 ‘사회공헌 MOU’를 체결하고, 이후 매월 공동으로 지자체별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차 기부하는 '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먹거리로 이웃의 따스한 정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것 같다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더 살피고, 더 많이 베풀며,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해 농업인·국민과 상생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농협은 지역 곳곳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나누고 있으며, 여러 기업체 임직원 및 서울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영농지원단’을 운영해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등 농업인과 농촌,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