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남구는 9일 집중안전점검 대상인 오륙도스카이워크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남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9일 2023년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인 오륙도스카이워크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남구는 지난달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61일 동안 73개소의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대상은 노후 전통시장, 지하보도, 관광숙박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고위험 시설물과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으로 점검방법은 시설물별 관리부서, 민간시설 관리주체가 토목, 건축 소방, 가스 등 유관기관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과 민·관 합동점검에 나서 전문성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구조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점검과정에서 드론, 철근탐사기, 진동측정기 등 관련 장비를 활용해 세밀하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