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보쉬르센에 위치한 이응노 아틀리에(Atelier Ung-no Lee)에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3기 작가 3인의 오픈 스튜디오 ‘기간PASSAGE/보내다PASS-시간AGE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파리이응노레지던스 3기 입주 작가로 선정돼 파견된 김태훈, 박혜경, 장철원 작가들이 지난 3개월 간 작업한 작품과 자료들이 공개되며 그간의 작품 활동 결과와 경험을 프랑스 현지 미술관계자들을 비롯한 일반인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소는 파리 근교 보쉬르센에 위치한‘고암 문화유적지 내 한옥과 레지던스 스튜디오(14 Route de Pontoise, 78740 Vaux-sur-Seine)’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3시 한옥과 작가스튜디오에서 오픈 스튜디오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같은날 전시 연계 부대행사로 2차 ‘ARTIST TALK(아티스트 토크)’에 마엘벨렉(Mael Bellec) 파리 세루누쉬미술관 학예실장을 초청해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평가와 자문의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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