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24일 북구,사하구 등 관내 13여 개의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가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24일 북구, 사하구 등 관내 13여 개의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사회봉사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봉사 협력기관과의 상호 이해 증진 및 협조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회봉사 집행 방법 등에 대한 교육 실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기관 책임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타 협력기관의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되었고, 관련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사회봉사 집행 방법을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권을식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평소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노력한 협력기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봉사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해 법 집행의 엄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공익적인 측면에 주요 인적 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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