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동수 기자]서울 강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오는 15일, 16일 암사동유적 전시관 앞 광장에서 ‘2016 추석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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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유적지에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연을 만들고 있다. |
전통음악공연은 15일, 16일 오후2시부터 오후3시까지 진행되며 공연자가 들려주는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전통음악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통놀이체험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움집 만들기와 같은 선사 만들기 체험과 민속제기 만들기, 연만들기 등은 유료로 진행된다.
추석맞이 암사동유적 전통놀이는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연평균 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입장료는 어른 500원, 학생 300원이며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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