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혁중 기자]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8월은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에 관한 도서를 추천하고 각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 전시를 병행 진행한다.
추천 도서는 <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로 ‘만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미술평론가 유홍준 교수의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만화로 재구성했다.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는 미술사학자이자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인 혜곡 최순우 선생의 <최순우 전집>에 실려 있는 글들을 추려내 엮은 것으로 한국 미술의 전 영역에 걸쳐 작품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8월 테마도서를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들을 접해보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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