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금융단지주유소 황성문(왼쪽) 대표가 부산시 남구에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했다.<남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남구 현대오일뱅크 금융단지주유소 황성문 대표가 지난 26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했다.

황 대표는 명절 선물세트 뿐만 아니라 여름철 경로당 선풍기지원, 겨울철 전기매트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준 선물세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된 선물세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