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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는 15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청렴 리버스 멘토링 을 개최했다.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15일 세대 간 소통을 위한‘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렴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과 다르게 젊은 세대가 멘토가 되어 간부 공무원에게 젊은 감각과 가치관 등을 공유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으로, 세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와 수평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의 청렴 시책이다.
이날 각 부서 고연차 간부공무원과 저연차 MZ세대 공무원 등 총 1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은 ▲세대 간 생각하는 청렴이란 ▲MBTI를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 ▲마음 돌봄 힐링 시간 갖기 등이다.
배기수 부산진소방서장은 “각자의 세대가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해 나가는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리버스 멘토링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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