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경찰청은 1일 오후 3시경 부전시장을 방문해 추석 특별 치안활동 현장 및 주변 교통관리 상황을 살피고, 치안 현장 범죄·안전 취약 요소 등을 점검했다.
이날 청장은 전통시장 주변을 돌아보며 곳곳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 기동순찰대, 교통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인파 밀집·무질서 우려 등 범죄·안전 취약지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아울러, 관할 부전지구대에도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탈한 대화를 나누며,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부전역 귀성객과 시장 이용객 등 대비로 분주한 연휴를 보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시민들이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산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충직하고 유능한 부산경찰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2주간 전 기능이 협업하여 추석명절 종합 치안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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