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12일 센터 내 보건교육실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인 ‘행복충전, 건강드림’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30세 이상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오는 11월 16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만성질환 예방 ▲영양 ▲스트레스관리 ▲심폐소생술실습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갖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수료생들이 주도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갖추고 배운 것을 이웃에게 알려주는 수성구의 건강리더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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