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11일 말레이시아 KMT Trading Sdn Bhd 회의실에서 2018년까지 안성쌀을 연간 200톤 수출·입하겠다는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KMT Trading Sdn Bhd는 말레이시아 내에서 국내산 농식품을 유통하는 업체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성쌀은 현지인·교민·일본인·화교 등이 운영하는 유통업체 및 식당 등에 공급된다.
이 업체는 지난해 1월 동남아 한국식품 수입상 연합회와 안성시 농식품 수출협약 체결후 안성농식품 수출을 위한 협의를 4차례에 걸쳐 협의하고 지난해 11월 안성마춤 농협을 방문 안성쌀의 미질에 매료돼 수입 공급키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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