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산대 종합정보관에서 열린 면접경진대회의 수상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산대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2일 교내 종합정보관에서 면접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총 11명의 예비졸업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접경진대회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가상면접시스템 활용증진과 입사과정 전반에 대한 가상면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예비졸업생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외부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상은 항공서비스과 김보미 학생이 받았다.
더불어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센터장상 5명 등 총 11명의 학생에게 상장이 돌아갔다.
신주경 센터장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교내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굉장히 뿌듯한 일이며 이번 경험을 통해서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