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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저녁 강원도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되자, 시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를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제설 구간을 지정 긴급 제설 및 제빙을 실시했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지난 22일 저녁 강원도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태백시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 밤새내린 눈이 얼어붙자 태백시 전 공직자가 긴급 제설 및 제빙 작업에 나섰다.
시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부서별로 제설 구간을 지정, 축제장 주변 인도변 및 주차장 긴급 제설 및 제빙을 실시했다.
또 제설차량을 이용해 밤새 도로변 제설 작업을 진행, 도로변은 결빙 또는 적설없이 안전한 상태로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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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재 부시장은 “태백산 눈축제와 아름다운 설경을 보기 위해 태백을 찾아오신 많은 관광객들에게 조금의 불편함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 및 제빙 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태백시는 축제장 도로변과 인도변, 주차장 등에 안전요원 및 주차 요원을 배치, 관광객들의 차량 운행 및 보행 안전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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