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 강화 방안 ▲미래 역량 강화 교육 ▲교육격차 해소방안 등 현장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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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앞줄 가운데) 위원장과 부산시교육청 하윤수(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교육감, 학부모 대표, 교원 등 관계자들이 26일 부산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부산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국가교육위원회, 학부모, 교원 등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산시교육청과 국가교육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의 첫걸음으로 지역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월 경북, 3월 전북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신장 강화 방안 ▲미래 역량 강화 교육 ▲교육격차 해소 ▲인성교육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교육계는 원격교육,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처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발전하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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