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문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륙도5,600원 희망나눔 특화사업인 '토닥토닥 건강지킴이 사업'을 7월부터 시작한다. 

토닥토닥 건강지킴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바깥활동이 부족한 홀로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안마기를 대여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드리기 위한 동 자체 특화사업이다.

문현3동 모금계좌에 기부된 성금으로 목·어깨 안마기 6대와 안마기 착용 시 필요한 면커버를 구입했으며, 대여 기간은 최대 1주일로 1회 연장할 수 있다.

문현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광호, 김재화 위원장은 “안마기 대여가 홀로어르신과 장애인의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 하여 함께 살기 좋은 문현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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