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항만소방서(서장 하길수)는 지난 1일 동구 좌천동 목욕탕 화재로 부상을 입은 소방관 7명에 대해 추석을 맞이하여 위로와 쾌유를 기원하는 의미로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27일 밝혔다.
항만소방서 동료 직원 성금 및 22일 전달된 의용소방대 격려금 등을 포함한 총 1500만원의 성금을 자체 심의회를 거쳐 부상자별 부상정도에 따라 차등전달했다.
이날 항만소방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료를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중한 동료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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