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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
[로컬세계=권인진 기자]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민선8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성산구를 시작으로 5개구 현안보고 및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구 단위 단체장(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회, 국민운동단체 등)과 티타임, 구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 민생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단체장과의 티타임 시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지역 단체원의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채워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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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정 현안보고는 구정과 시정에 대한 소통과 공감이 목적인 만큼 허례허식에서 탈피해 격식과 의전을 최대한 생략하고 웅남공단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등 9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간략하게 보고 받고 주민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사업기간 내 완공하도록 당부했으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도 했다.
마지막 일정인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서는 진행상황 보고를 받은 이후 안전모와 안전화 등 안전의 기본적인 사항부터 현장 상황까지 모든 것을 점검하는 세심함이 엿보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로 함께 노력한다면 동북아에서 우뚝 솟을 수 있다”며 “변화와 혁신에는 고통과 저항이 수반되지만 모두 함께 협력하여 극복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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