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군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최한 지질공원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질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 체험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오드림’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국비 5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질교육과 체험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창군은 올해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 7곳과 돌봄센터 2곳의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질교육과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고창지역의 지질공원의 특징과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2019년 한차례 지오드림에 선정돼 국비(1000만원) 지원을 통해 관내 1100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과를 토대로 고창군은 올해도 지역아동센터·돌봄센터 등과 울력해 관내 지역아동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