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제공. |
시는 올해 오산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 행사 기간을 3일로 늘리고 행사구간을 빨강길, 미소거리, 고객지원센터로 확대했다.
또 수제맥주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로 사회적기업 체험부스를 설치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 부산, 강릉, 대전, 서산 등 전국 21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100여종의 수제맥주와 오색시장 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큐브스테이크, 마약옥수수, 소떡소떡, 떡갈비 등 26여종의 먹거리가 어우러지며 다양한 맛을 즐겼다.
![]() |
천안에서 온 시민은 “오산에서 야맥축제가 열려 정말 기쁘고 수제맥주를 좋아해서 다리품을 팔며 전국을 돌아다니는데 야맥축제에 오면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가 모두 모여 있어 이번 축제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오산오색시장에서 매주 금·토요일 열리는 야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제맥주와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즐길 수 있는 시장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