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이 기존의 탐구누리관을 리모델링해 27일 ‘ICT 융합스포츠체험관’을 개관했다.
ICT융합스포츠체험관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ICT융합스포츠콘텐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첨단 융합 스포츠 체험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디바이스 6종 및 콘텐츠 10종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모트렉스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의 협의를 통해 개발된 디바이스 및 콘텐츠를 국립대구과학관에 기증했다. 체험 가능한 주요디바이스로는 ▲로윙머신 ▲스키머신 ▲스마트짐보드 ▲자이로디스크 ▲9축센서 ▲벽터치센서 등이 있다.
이 중 마그네틱 센서 제어기술을 활용한 ‘로윙머신’은 기기 자체의 줄을 당겨 팔, 등의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로프배틀’ 프로그램과 연동해 로윙머신 운동 횟수에 따른 줄다리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1:1 배틀 콘텐츠이다.
체험은 상설전시관 입장권 소지자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및 현장예약을 우선으로 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회차별로 50분간 운영되며 매시 30분에 시작하여 20분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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