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인협회 이용도 충청남도 지회장(왼쪽 세번째)과 간부들이 힘찬 구호로 시작을 알리고 있다. 송요기 기자.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사)한국영화인협회는 지난 28일 오후 5시 홍성예총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회 창립총회 및 제1차 정기총회를 갖고 배우 이용도를 초대 지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고 공식 출범했다.

(사)한국영화인협회는 지난 8월 29일 충청남도에 아산지부, 예산지부, 천안지부, 홍성지부(예정) 등 3개 이상의 지부가 설립됨에 따라 충청남도 지회 창립총회를 인준한 바 있다. 

이날 창립총회 출범식에는 이용도 지회장을 비롯해 아산지부, 예산지부, 천안지부, 홍성지부(설립 예정)장들과 사무국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용도 지회장은 이날 이승원(한국영화배우협회), 이진영 아산지부장을 부 지회장으로 지명하고 “충남 영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청사진을 발표하며 충남 출신 영화인들과 힘을 모아 충남을 영화 촬영장의 메카로 키워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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