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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공. |
이날 간담회에는 강릉 청년들과 청년 정책의 분야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해 정책추진을 위한 추진체계 및 제도 정비, 정책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실효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 예비 창업가들을 초청해 사업 아이템과 창업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한편 청년 창업 지원 정책에 대한 원스톱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주문도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청년과 관련한 이런 정책적 공론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아이템들을 잘 연계하면 청년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윤순 일자리경제과장은 “2019년은 청년 정책 원년의 해로 정하고, 정책 추진을 위한 체계 및 제도 정비를 비롯해서 정책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향후 청년들과의 연대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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