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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상담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수원시는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체계를 완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송죽동, 정자1·3동 등 20개 동의 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꾸는 것을 끝으로 총 43개의 모든 동의 이름을 새롭게 전환했다.
또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해 방문상담·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 등 ‘능동적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동을 복지 행정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취지로 진행돼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상담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찰서·전기 검침원, 부동산중개업자 등 전문가로 편성된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응급·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신속히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복지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일부터 3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화균 시 복지여성국장은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따뜻한 복지 구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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