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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해경청이 15일 오전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경남 사천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낚시객들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남해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낚시객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15일 오전 경남 사천해양경찰서 관할 해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장 청장은 사천해경서 소속 사천파출소와 구조대를 차례로 방문해 일선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구조장비 관리 실태와 긴급출동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팔포항 주변 낚시어선 영업현황을 살피고, 해역의 위험요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여러 내용들을 확인했다.
장인식 남해해경청장은 “해상에서 사고가 났을 때에는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 며 “변덕스러운 바다 날씨의 특성상 어선 출항 전에는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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