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왼쪽)과 윤철호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이날 협약식에는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과 윤철호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예정지’ 세류2동·매탄4동 일원에 도시재생사업과 에너지 신사업을 접목키로 하고 공모 참여 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역할 분담과 사업 시행 범위를 협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신사업에서 소외됐던 원도심 지역에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에도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왼쪽 세번째)과 윤철호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 전력사업처장,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 구축사업 ▲ K-EMS(한국전력 에너지 관리시스템) 기반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공공시설 태양광 구축 사업 등이 대표적인 에너지 신사업이다.

곽호필 시 도시정책실장은 “이번 협약이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는 에너지 신사업 분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기후변화대응 등 주요 에너지 현안 해결을 위해 효율적인 에너지 신사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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