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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15분 내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와서 즐기는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을 운영한다. 정관도서관 전경.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15분 생활권 내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와서 즐기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마련,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들락날락’은 정관도서관 내 어린이자료실과 로비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놀이, 독서, 디지털체험, 학습 등의 기능을 담은 첨단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신개념의 놀이터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지향적 어린이복합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시설로는 ▲실감형 영상관과 디지털플레이그라운드, AR도서 등이 구축된 ‘북적북적 동화체험관’ ▲다양한 명화 및 예술작품을 디지털화한 미디어 갤러리인 ‘뒤죽박죽 미술관’ ▲메이커스페이스, 코딩교육, 3D 프린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학습관’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시범 운영기간인 23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며,향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실감형 영상관은 사전예약제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정관도서관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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