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될 ’16년도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원료가, 공급비용, 부가세로 구성된다. 요금의 86%를 차지하는 원료가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각 지역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요금으로 환율과 유가 변동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두 달마다 조정하며 대구시는 공급비용에 대해 연 1회 조정하고 있다.
시는 공급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기관인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 물가분과위원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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