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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이 취미 활동 강화 프로그램 을 운영했다.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취미 활동 강화 프로그램–생활용품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생활용품 만들기’는 지난 9월 초 1인 가구 어르신 역량 강화 프로그램 ‘키오스크 교육’에 이어서 진행한 고립·우울감 해소를 위한 취미활동 강화 프로그램이다.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1인 중장년층 가구를 대상으로 ▲천연로션 만들기 ▲천연삼푸 만들기 ▲아로마 룸스프레이 만들기 등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공방에 모여 취미활동과 함께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 “평소 관심 있던 공방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생필품을 만들고 새 이웃을 알게 되어 기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송영종 정관읍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고립도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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