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인 ‘온기나눔’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온기나눔’은 만성질환 및 요통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취약계층 36세대에 온열매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철마면은 건강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상담도 병행해 지역 내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임 철마면장은 “이번 온열매트 지원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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