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동구 범일5동 자율방재단은 만조와 호우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관내 상습 침수 구역인 성남로 일원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예찰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활동은 하루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만조와 호우로 침수 상황이 반복되는 기간 동안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을 찾아 매일 밤 주민 안전을 살피며 대조기 기간 내내 지속됐다.
특히 도로 침수가 발생한 구간에서는 단원들이 경광봉을 들고 차량 통행 및 차선 통제를 지원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했으며, 기존 버스 정류장이 침수돼 이용이 어려워지자 임시 버스 정류장을 마련해 주민들이 대중교통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인도가 침수된 구간에는 모래주머니를 활용해 임시 통행로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침수 구간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김상수 범일5동 자율방재단장은 “며칠간 계속된 침수 상황에 단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며 “궂은 날씨와 늦은 시간에도 함께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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