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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서승진)이 27일 해양오염예방분야 우수 업무 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하여 각 지방해경청 주관으로 시행되었으며, 남해해경청 경진대회는 소속 4개 해경서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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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해경청 경진대회는 소속 4개 해경서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이번에 제출된 해양오염예방 우수 업무 사례는, 스마트폰 앱 개발을 통한 계류부선 안전관리(부산해경서), 유조선 사고 예방을 위한 급유·방제·유창청소업 안전관리 대책 수립(울산해경서), 육상 야적어구 무단방치 예방을 위한 어구 실명제 추진(창원해경서), 어선 기인 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어선 해양환경 인식변화 캠페인(통영해경서) 등으로 내·외부 위원의 심사를 거쳐 부산서와 울산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남해해경청은 이번에 제출된 사례를 전국 해경서에 공유하고, 2022년 업무계획에 반영, 현장 업무 개선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이승환 해양오염방제과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업무환경에 적응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과 적극행정을 통해 해양 오염 예방 및 해양 환경 보호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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