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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문화예술회관 제공. |
올해는 2016년부터 이어진 3개년 시설개선공사의 마지막해로 공연시설에서부터 안전시설보강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보수 및 보강을 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노후화된 조명시스템 교체 ▲연습실 사용자들을 위한 휴게 공간 설치 ▲냉난방 공조시스템 자동화 ▲무대연락설비 교체 ▲광장배수로 보강 등이 있다.
이번 공사로 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공연조명연출을 원활하게 진행시키고 그동안 연습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부족한 휴게 공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또 최신식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효율적인 실내온도제어가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홍보 게시대 설치, 공연장 객석 계단 카페트 시공, 악사실 연습실 방화 방음문 교체 등이 예정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안전사고 제로의 공연장을 목표로 그동안 시민들이 불편하게 느꼈던 부분들을 보완해 보다 쾌적하고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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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새단장을 기념해 오는 9월 7일과 8일에 BRUSH(브러쉬) 공연과 9월 15일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 지젤을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연말에는 해외 내한공연으로 ‘유럽 12테너즈’와 러시아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 또는 031-379-99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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