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유일 '열대우림동맹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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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븐카페 아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본격적인 아이스커피 시즌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븐카페 아이스’를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 아이스에 대한 원두 개선을 통해 품질을 한층 높였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생두(30%)를 블렌딩해 아이스 전용 원두로 사용한다.
열대우림동맹은 사회적, 노동적, 환경적 보호관리에 대한 기준을 통과해 인증 받은 생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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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븐카페 아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
또한 기존보다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아이스 전용 원두 구성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콜롬비아산(50%)을 중심으로 브라질(30%), 우간다(20%)로 변경했다.
한편 지난해 월별 세븐카페 매출 추이를 보면 평균 최고기온이 20도 안팎인 4월부터 아이스 커피 매출 비중이 30%선을 넘어서며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해 7월에 정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카페는 지난 2015년 1월 선보인 편의점 업계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8500만잔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4200여 점포에서 판매중이며, 올해(1~3월)도 전년대비30.5%의 매출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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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븐카페 아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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