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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9일 남녀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소방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9일 해운대소방서에서 남여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소방서 관계자와 지역 의용소방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대비 활동 및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비응급신고 줄이기 캠페인 활동에 대한 격려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고, 의용소방대 조직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업무개선 및 정책추진을 위한 현안업무 관련 협의를 목적으로 개최 되었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1회씩 실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용소방대원의 단합.화합을 통한 사기진작 등 운영활성화 방안 논의 ▲의용소방대장 리더십‧지휘역량 강화 및 조직운영 내실화 방안 토의 ▲ 하반기 의용소방대 당면 현안 논의 등이다.
윤상필 남성의용소방대장은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을 위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노성국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의 활동은 소방안전뿐만 아니라,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돌봄활동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긴밀히 협조 관계를 유지해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해운대구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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