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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5일 군 위탁기관인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년창업허브지원센터인 ‘스테이션K’가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 상담 및 예방사업 ▲ 취약계층 및 학교 밖 청소년 권익증진 및 육성보호에 관한 활동 ▲위기청소년 선도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상호 활용 ▲위기청소년 상담실 무료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스테이션 K’가 청소년 인구가 밀집된 정관지역에 무료 상담실을 제공하면서,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상담과 정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쾌적한 상담실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양질의 상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기장군에 주소를 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심리검사, 부모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5개 읍면의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안정적인 상담을 위해 공공기관 또는 지역업체 내 상담이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지역의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프로그램 이용 및 무료상담 문의
○ 홈페이지(http://gijangcmc.or.kr/1388), ☎ 051-792-4880 / 청소년전화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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