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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부소방서(오른쪽 세번째 정영덕 서장)는 23일 본서에서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와 협업으로 마련한 분말소화기 120대를 남포동 포장마차거리 상인회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중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중부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에서 굿네이버스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안정하)와 협업으로 마련한 분말소화기 120대를 남포동 포장마차거리 상인회에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장마차거리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선도를 위해 상인회 회장을 중부소방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였으며 직원들이 포장마차 거리를 방문해서 120개 점포별로 소화기를 1대씩 배부하면서 사용법 교육과 화재예방 컨설팅을 했다.
정영덕 중부소방서장은 “지난 21년 부산역 풍물거리와 22년 영도 조개구이촌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점포가 소실되는 큰 피해가 있었다”며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영업주 스스로가 화재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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