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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제공. | 
 태풍 ‘미탁’이 동반한 시간당 70mm의 폭우로 인해 월영동 해안도로 등 도로가 일부 침수됐으며, 의창구 북면 신촌리 일원 농경지 41ha의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에서 관리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신리저수지 배수로 일부 구간(L=100.00m)이 유실돼 인근 농경지 0.5ha가 유실‧매몰됐다.
이번 태풍 ‘미탁’으로 인한 창원시 평균강우량은 191.4mm이며, 최대강우지역은 마산합포구 문화동으로 263.5mm의 폭우가 내렸고 벼 쓰러짐과 과수낙과, 하천제방유실, 상가 및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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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태풍 ‘타파’에 연이어 ‘미탁’까지 연 이은 태풍으로 시민들의 피해가 커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서 “신속한 피해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1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및 태풍대비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고, 태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2일부터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한 창원시 전 공무원 1/2 비상근무를 실시 돌입하여 피해사항 접수 및 긴급조치 등을 통해 상황관리와 피해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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