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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제210학생군사교육단은 24일 학군단 세미나실에서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송하영 총장이 후보생 77명을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한밭대학교 제210학생군사교육단은 24일 학군단 세미나실에서 ‘하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하계 입영훈련에는 학군사관 김동경 후보생 등 77명이 오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2차에 나눠 각 4주간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전투기술학, 군 리더십 등의 훈련을 받는다.
조예경 후보생(도시공학과 4년)은 “후보생으로서 마지막 입영훈련인 만큼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배워서 우리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믿음직한 장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송하영 총장은 “이번 하계 입영훈련은 여러분이 군인이 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되는 훈련과목과 병영생활은 여러분을 더욱 빛나는 장교로 거듭 나게 할 것”이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여러분이 군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장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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