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 3.3 모델에 ‘럭셔리 스페셜’ 트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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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럭셔리 스페셜 트림 출시.(현대자동차 제공) |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제네시스가 프리미엄 대형 세단 G80의 누적 판매대수 10만대 돌파를 기념해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G80 스페셜 트림 ‘럭셔리 스페셜’을 신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한 데 묶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1~7월 국내 판매된 G80 1만4014대 중 85.0%(1만 1905대)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사랑 받고 있는 가솔린 3.3 모델에서 해당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럭셔리 스페셜 트림은 기존 가솔린 3.3 럭셔리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했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LED 라이팅 패키지를 비롯해 고객 선호 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기본 적용했다.
또한 오픈포어 리얼 우드 내장재,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고급 내장재로 구성된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과 스포츠 외장 디자인, 19인치 휠 및 콘티넨탈 타이어를 적용하는 ‘스포츠 디자인 셀렉션 Ⅲ’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G80 가솔린 3.3 럭셔리 스페셜 트림의 가격은 5154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제네시스는 고객 성원에 부흥하고 차별화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홈투홈 서비스’를 리뉴얼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10월까지 서울 지역에서 시범 운영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네시스 홈페이지 또는 Honors G 컨시어지(G90/EQ900 전용) 및 제네시스 고객센터(G80/G70 전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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