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 뒤줄 ,좌측 4번째)는 문현3동 문현베스티움 아타프 경로당을 개소했다. 문현3동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7일 어르신들의 여가활용과 소통공간을 위해 문현3동 문현베스티움 아파트 경로당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대한노인회 남구지회장, 관내 경로당 회장, 문현베스티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관내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오경환 문현베스티움 경로당 회장은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아파트 경로당이 지역 주민의 화합과 여가활동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 발전의 주춧돌이 된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를 위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문현베스티움 아파트 경로당은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 충분한 휴식공간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 구는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 운영비 지원 ▲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 ▲ 냉.난방비 및 물품구입비 지원 등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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