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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부신진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23일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상호 이해를 통해 소통과 화합,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진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부산진소방서는 지난 23일 MZ세대와 기성세대 간 상호 이해를 통하여 소통과 화합,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은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들이 멘토가 되어 간부나 선배를 대상으로 조언을 하는 제도이다.
주요 내용은 ▲신조어 퀴즈 ▲직장을 다니는 이유 ▲갑질·을질에 대한 생각 ▲나의 여가생활 등으로 서장과 젊은 직원들이 차를 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한 직원은 “세대간 편안한 분위기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멘티로 참여한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 “세대간 문화차이를 좁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통해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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