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수소·미래 자동차 3대 축 미래 산업 주도
친환경 녹색도시·살고 싶은 균형 도시
▲ 정장선 시장이 간담회에서 평택시의 미래계획과 실천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1년의 성과를 비롯한 시민이 행복한 100만 평택 특례시 구현을 위한 계획과 실천 방안을 발표했다.
평택시장은 5년 동안 시민과 협력하여 KAIST 평택 캠퍼스를 유치하고 아주대학병원 건립 계획을 추진하며 서부지역을 미래 지향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역 광장의 설계와 완공 목표, 그린웨이 추진 등 다양한 사업들이 실현되고 있으며, 평택시는 행복한 100만 특례시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비전에는 반도체, 수소, 미래 자동차 등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경제 자족도시를 만들고, 친환경 녹색도시와 균형 잡힌 도시계획을 통해 생태도시와 교통도시를 조성하며 돌봄 도시와 문화도시를 구현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정 시장은 “첨단산업과 교육.문화.환경 등 도시의 모든 분야에서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할 평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꼼꼼히 계획하고 확실한 실천을 약속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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