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는 관내 구‧군을 대상으로 2016년 재활용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1월부터 9월까지 각 구‧군의 유리병, 종이팩, 스티로폼 회수량 등의 실적을 서면으로 평가하며 최우수 기관 1개소를 연말에 개최되는 전국 지자체 재활용 경진대회에 추천한다.
평가항목은 총 4개 분야로 분리배출 실적, 회수 실적, 홍보 및 교육 등 실적, 기관장 관심도로 구분되며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회수 및 홍보 분야에 중점을 뒀다.
유리병(빈병 보증금 포함 용기 제외)·종이팩·스티로폼을 재활용할 경우 유리병은 유리병·식기·유리블록으로, 종이팩은 재생화장지로, 스티로폼은 건축용 자재 등으로 재탄생해 경제적‧환경적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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