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급대원 강아연 소방교에게 S.A.V.E.영웅상, 및 소방청장 표창장,수여식을 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31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구급대원 강아연 소방교에게 ‘S.A.V.E.영웅상’ 및 ‘코로나19 대응 소방청장 표창장’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강 소방교는 전국 구급차 동원령 1호 발령 지원 및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모두 받은 구급대원이다. 소방청·베스티안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제5회 S.A.V.E. 영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이날 표창장을 받았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코로나19 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구급대원들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표창 수상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강 소방교는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 처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묵묵히 제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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